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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췌리후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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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

 

 

 

방어기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잠재적 불안의 위협에서 자신을 보호가기 위해 실제적인 욕망을 무의식적으로 조절하거나 왜곡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찾기 위해 사용하는 심리학점 메커니즘이다.  불안은 자아에 닥친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 불안은 세 가지 자아 간의 갈등으로 끊임없이 야기된다. 자아는 충동적으로 쾌락을 추구하는 원초아와 완벽성을 추구하는 초자아와의 갈등을 감소시키려고 노력한다. 즉 불안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프로이트는 모든 행동이 본능에 의해 동기화되는 것처럼 불안을 피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방어적이라고 보았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불안을 원치 않으며 그것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인간은 갈등에서 비롯한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어기제를 사용한다. 무엇이 위협적인지 분명치 않은 상황이지만 자아개념을 위협하는 심적 갈등이 있을 때 일어나고, 이성적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 불안을 통제할 수 없을 때 자아를 붕괴의 위험에서 보호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사고 및 행동수단이다. 방어기제는 성격발달의 수준이나 불안의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나지만 두 가지 공통된 특성이 있다.  첫째 방어기제는 사실을 거부하거나 왜곡시킨다, 둘째 방어기재는 무의식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심리-정신적 안정, 안전을 위해 사용하는 심리적 도구 등 중복될 수 있다. 평소에는 정상적인 방어기제를 사용하다가도 심리적인 불안이 오면 흔히 비정상적인 방어기제를 사용하기도한다. 성숙한 인격이더라도 병리적, 혹은 미성석한 방어기제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유형으로는 도피, 부정, 억압과 억제, 동일시와 승화, 보상, 투사, 전이, 전위가 있다.  부정이란 가장 원시적인 방어기제로, 아동과 심한 정서장애인들이 주로 사용한다. 위협적인 현실을 외면함으로서 불안을 방어해 보려는 수단이다.사람들은 불안을 일으키는 현실을 실제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한다. 억압과 억제에 대해서 알아보자. 프로이드는 억압을 일차적 자아방어로 간주했다. 더 정교한 방어기제의 수단이 될 뿐만 아니라 불안을가장 직접적인 방법으로 회피하기 때문이다. 
억압은 의식하기에는 너무 고통스럽고 충격적이라 무의식적으로 억눌러버리는 것을 말한다. 억압이 다른 방어기제나 신경증적 증상의 기초가 되는 반면, 억제는 의식적으로 생각과 느낌을 눌러버리는 것이다. 욕구불만에 의해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감정이나 또는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원망 등을 억제시켜 의식의 세계에서 없애버리려고 하며, 생각조차 않으려고 하는 것이다. 억제가 바탕이 된 극단적인 경우는 억압이다. 투사란 자신의 자아에 내대해 있으나 받아들일 수 없는 것들을 다른사람의 특성으로 돌려버리는 수단이다. 자신의 심리적 속성이 타인에게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독립적인 존재가 된다기보다는 남에게 의지하고 싶어 하는 아동은 어른이 되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룰이나 책임을 감당하는 것이 두려워서 성장하기를 거절하고 유아기에 병적으로 집챡하려고한다. 어른다운 행동과 사고를 해야할 나이가 되어도 고등학교 수준의 행동 및 사고방식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다. 퇴행이란 비교적 단순한 초기의 발달단계로 후퇴하는 행동이다. 요구가 크지 않은 유아기의 단계로 되돌아가 안주하려고 하는 방어수단이다. 퇴행은 고착과는 다르게 이미 성장하여 그 성장단계를 지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불안이 예상될때는 무의식적으로 이미 지나온 과거의 단계로 다시 돌아감으로써 예상되는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방어수단이다. 반대로 실망을 주는 현실에서도피하기 위해 그럴듯한 구실을 붙이는 것이 합리화이다. 상처입은 자아에게 더 큰 상처를 입지 않으라ㅕ고 설명하여 빠져나갈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 내는 자기만의 방어기제이다. 이는 가끔 신 포도반응이라고도 한다. 라 퐁텐의 유명한 이솝우화에서처럼 여우가 포도를 먹고 싶어하지만 키가 작아 딸 수 없어 먹을 수 없는 포도를 바라보면서 저 포도는 아직 익지 않아서 셔서 안먹어! 라고 말하는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에서 따온 예화가 해당된다. 승화란 객 개인이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근본적인 충동을 사회적으로 용납된 생각이나 행동으로 표현함으로서 적절하게 전호나시키는 자아기능이다. 즉 승화는 자아로 하여금 충동의 표현을 억제하지 않고 충동의 목적이나 대상을 변화시키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충동을 유일하게 건전하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다루는 기제이다. 치환은 자신의 목표나 인물 대신 대치할 수 있는 다른 대상에게 에너비를 쏟는 방어기제로 위협적인 대상에서 덜 위협적인 대상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그것은 불안정한 상황과 환경에서 작용하기 쉽다. 가정에서 자주 학대받거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 가족에겐 사랑을 못느끼지만 교사에겐 각별한 사랑을 쏟는 것이 치환의 예이다. 다시말해 높은 수준의 불안이나 죄책감을 수반하는 충동에 대한 보편적인 방어기제가 전이된 것이다. 자아는 때떄로 반대행동을 하면서 오히려 금지된 충동이 표출되는 것으로부터 자신을 조절하거나 방어하는데 이를 반동형성이라고한다. 반동형성은 첫째 받아들일 수 없는 충동을 억압하고, 둘째 그 반대적인 행동이 의식적 차원에서 표현되는 두가지 단계를 거친다. 반동형성은 사회적으로 허용된 것이나 강박적이고 과장되고 엄격한 특징을 가진 행동 중에서 잘 나타난다.
철회는 자신의 욕구와 행동으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줬다고 느낄 때, 그 피해적 행동을 중지하고 원상복귀 시키려는 일종의 속죄행위이다. 동일시는 다른사람의 태도, 신념 및 가치 등을 자신의 것으로 채택함으로서 다른 사람의 특성이 자신의 성격에 흡수되는 것을 말한다. 오이디푸스 콤플레스의 성공적인 해결은 같은 성의 부모와의 동일시를 통해 이루어진다. 그리고 동일시를 통해 초자아가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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